K리그1 토종·외인 몸값 순위는?…이승우 다음 김영권, 세징야 다음 린가드

작년 국내 1위 조현우는 14억6000만원으로 3위
2000만원 앞선 김영권이 2위 차지
외인 2위는 ‘19억5000만원’ 린가드
연봉 총액은 5.8% 증가, 평균 연봉은 2억2064만원
전북 현대 이승우와 대구FC 세징야가 K리그 연봉킹에 올랐다.
이승우는 국내 선수 최고 연봉 15억 9000만원을 받으며 정상을 차지했고, 외국인 선수 부문에서는 세징야가 21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공개한 2025시즌 K리그 연봉 현황에 따르면 K리그1·2 전체 연봉 총액은 2097억 7873만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2064만원이었다.
지난해 국내 선수 최고 연봉 1위였던 울산 HD 조현우는 올해 14억 6000만원으로 3위로 밀렸다. 울산 김영권이 14억 8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북 박진섭이 12억 3000만원으로 4위, 대전 하나시티즌 주민규가 11억 2000만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선수 연봉 순위에서는 FC서울 린가드가 19억 5000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제르소와 무고사가 각각 15억 4000만원으로 공동 3위, 전북 콤파뇨가 13억 4000만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구단별 연봉 지출 규모는 울산이 206억 4858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북이 201억 4141만원, 대전이 199억 3138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1인당 평균 연봉도 울산이 6억 435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대전이 5억 997만원, FC서울이 4억 1077만원 순이었다.
K리그1 11개 구단(군팀 김천 상무 제외)의 연봉 총액은 1368억 1306만원이다. 1인당 평균 연봉은 3억 1176만원으로 K리그2(1억 4253만원)의 2배를 넘었다. 국내 선수 평균은 2억 3781만원, 외국인 선수 평균은 8억 3598만원이었다.
K리그2는 인천이 107억 6012만원으로 가장 많이 지출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95억 6852만원, 충남아산FC가 66억 5874만원으로 뒤를 따랐다.
중하위권 구단들의 공격적 투자가 눈에 띈다. 충남아산은 전년 대비 74.9% 증가한 66억 5874만원을 지출하며 K리그2 3위에 올랐다. FC안양도 50.4% 늘어난 70억 9353만원을 투입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37.0% 증액한 61억 5211만원, 김포FC는 35.1% 늘린 46억 5096만원을 선수단에 쏟아부었다.
반면 일부 구단은 연봉 총액이 줄었다. 광주FC는 전년 대비 23.7% 감소한 73억 7564만원을 기록했다. 수원FC는 18.8% 줄어든 71억 7329만원, 인천은 15.0% 감소한 107억 6012만원을 지출했다.
연봉 현황은 기본급에 출전수당, 승리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등을 더한 실지급액 기준이다. 2025시즌 K리그와 코리아컵,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지급된 금액이 모두 포함됐다. 시즌 중 입단하거나 퇴단한 선수는 소속 기간에 비례해 적용했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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