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韓日 통틀어 11번째 팀 맞는 193cm 거물 FW... 'K-저니맨' 김현, 2부 수원삼성 떠나 이랜드 이적 초읽기 '메디컬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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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cm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현이 수원삼성을 떠나 서울이랜드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축구계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은 K리그2(2부리그) 수원에서 서울이랜드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그러나 소속팀의 승격과 함께하지 못한 김현은 수원FC 시절 은사인 김도균 감독의 부름을 받고 서울이랜드에서 다시 승격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서울이랜드는 김현의 11번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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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193cm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현이 수원삼성을 떠나 서울이랜드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축구계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은 K리그2(2부리그) 수원에서 서울이랜드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서울이랜드와 이적에 관한 상호 합의는 끝냈고, 현재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사항에 대한 세부 조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장신 공격수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전북현대에서 유스 커리어를 보내며 김신욱의 뒤를 이을 차세대 타깃맨으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스타군단 전북의 문턱은 높았다. 김현은 성남일화(현 성남FC) 임대를 통해 기회를 모색했고, 이후 제주유나이티드(현 제주SK)를 거쳐 아산무궁화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2019년에는 일본 J3리그 도치기SC에서 잠깐 임대 커리어를 보내기도 했다. 이듬해인 2020년 화성FC를 거쳐 그해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했다. 2021년에는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 조성환호에서 김현은 29경기 7골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2022시즌에는 자신의 고향팀으로 적을 옮겨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현 서울이랜드 사령탑인 김도균 감독이 이끌던 수원FC였다. 이곳에서 이승우, 라스 등과 삼각편대로 김도균호의 공격 축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2시즌 31경기 8골 1도움으로 다시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그러나 이듬 시즌 22경기 3골 3도움으로 주춤했고, 2024시즌을 앞두고 1부리그(K리그1) 승격을 노리는 또 다른 수원 연고의 팀 수원삼성으로 전격 이적했다. 수원에서의 데뷔시즌은 무난했다. 10개의 공격포인트(20경기 5골 6도움)을 올리며 새 팀에 안착했다.
이듬해는 일류첸코, 파울리뇨, 브루노 실바 등 초호화 공격 라인업의 틈바구니 속에서 21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속팀의 승격과 함께하지 못한 김현은 수원FC 시절 은사인 김도균 감독의 부름을 받고 서울이랜드에서 다시 승격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김현의 K리그 통산 기록은 275경기 46골 22도움.
서울이랜드는 김현의 11번째 팀이다. 고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0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지휘했던 U-23 대표팀에서 각광받았던 김현의 나이도 이제 서른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 김현이 은사와 함께 승격의 꿈을 이뤄낼 수 있을까.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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