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커상' 김세정 "강태오는 '꿀벌' 같은 존재…한복 벗고도 만났으면" [2025 MBC 연기대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세정과 강태오가 베스트 커플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5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맡았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과 나인우,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과 진기주,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와 이채민, '달까지 가자' 이선빈과 김영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세정과 강태오가 올랐다. 12월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김세정과 강태오였다.
먼저 김세정은 "이 드라마가 끝이 나고 여러 인터뷰를 다니면서 받을 것 같냐, 어떻게 생각하냐고 말씀해 주실 때 계속했던 말이 우리 커플을 예쁘게 바라봐주시고, 예쁘게 찍어주셨던 분들을 위해서라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단 예쁘게 담아주신 감독님, 그리고 작가님, 수많은 스태프 분들. 우리 커플룩도 만들어주시고 예쁜 장면 찍어주시려고 노력 많이 하셨다.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이게 시청자 투표 아니냐. 나니즈(NaNiz, 강태오 팬덤명)분들과 세상(김세정 팬덤명)분들이 정말 열심히 투표해 주셨다고 들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꼭꼭꼭 전하고 싶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 말을 꼭 해야지 생각했다. 나한테 강태오 배우가 있어주셔서, 어머 울컥한다. 그래서 '이강달'을 해낼 수 있었다. 강태오 배우님은 내게 '꿀벌' 같은 존재다"고 강태오를 극찬했다.
김세정은 "나는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나의 대사들을 하나하나, 아이디어를 하나하나 옮겨서 우리 '이강달'을 온통 꽃밭으로 만들어준 정말 달달하고 멋진 사람이다. 그러면서도 '나는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정말 스위트하면서도 멋진 배우"라며 "오빠와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앞으로 한복을 벗고도 꼭 한 번은 커플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어 강태오는 "세정 씨의 진심을 너무 잘 느꼈다. 너무 감사하다. 우선 나도 '강달이 커플'을 많이 사랑해 주신, 세정 씨도 언급해 줬지만 나니즈와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팬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베스트 커플상은 처음 받아본다. 많은 배우분들도 굉장히 탐내는 상이라고 하더라.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무대에 서서 세정씨 이야기를 들으니까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파트너와 현장에서의 호흡,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에너지가 작품에 고스란히 잘 전달된다고 본다"며 "너무 좋은 이야기 해줬지만, 정말 빈말이 아니고 나도 세정 씨에게 정말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많이 배운 부분이 있다. 세정씨가 날 '꿀벌'이라고 표현했지만 내가 세정씨에게 '꿀'을 많이 받은 느낌이라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감사하다"고 쑥스러움 속에서도 김세정의 칭찬을 남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범 혀 절단 여성', 61년만에 무죄받은 사연
- 숙행, 논란의 상간녀 맞았다… '현역가왕3' 하차[전문]
- "한달에 7회 부부관계 안해주면 외도 계속"
- '윤정수♥' 원진서, 허니문서 비키니 몸매 대방출…필라테스 강사 클래스
- 귀여운 '똥머리' 박기량 치어리더, 초록빛 산타걸로 변신! [치얼UP영상]
- 성폭행 숨기고 활동 강행…태일, 징역 3년 6개월 확정 [MD이슈]
- "아슬아슬 노출", 킴 카다시안 아찔 드레스
- 자체발광 미소, 강지유 치어리더 [치얼UP영상]
- '일본에서 왔어요~' 치어리더 아야카, 상큼한 러블리 산타걸 [치얼UP영상]
-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