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믿장믿" 추신수, 장수영 또 선발 발탁.. "한 번 더 믿어볼게" ('야구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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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 추신수가 블랙퀸즈 에이스 장수영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를 전했다.
30일 채널A '야구여왕'에선 블랙퀸즈 대 레이커스의 세 번째 정식경기가 펼쳐졌다.
블랙퀸즈의 세 번째 대결 상대는 창단 14년차 평균 구력 8년의 여자야구 명문팀 레이커스다.
앞선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장수영을 선발투수로 세운 추신수 감독은 "한 번 더 믿어보겠다"라며 신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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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야구여왕' 추신수가 블랙퀸즈 에이스 장수영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를 전했다.
30일 채널A '야구여왕'에선 블랙퀸즈 대 레이커스의 세 번째 정식경기가 펼쳐졌다.
블랙퀸즈의 세 번째 대결 상대는 창단 14년차 평균 구력 8년의 여자야구 명문팀 레이커스다. 이 중 에이스 유순열은 47세에 야구를 시작해 50세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야구천재'로 60세가 된 지금도 선발로 100구를 던지곤 한다고.
앞선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장수영을 선발투수로 세운 추신수 감독은 "한 번 더 믿어보겠다"라며 신뢰를 보였다. 이어 "수영이가 얼마나 준비하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믿어보기로 했다"면서 "환갑인 분보다 잘해야 한다"라며 장수영을 선발로 발탁한 이유도 덧붙였다.
이어 추 감독은 주수진, 김온아, 송아, 신소정, 김성연, 아야카, 이수연, 박하얀, 김민지로 레이커스에 맞선 라인업을 구성했다.
추 감독은 앞서 실책을 연발한 김민지를 중견수로 센터 라인에 세운 데 대해 "민지가 세 번을 놓치고 마지막에 달려오며 공을 잡으려 했을 때 아깝게 놓치지 않았나. 대부분의 선수는 시도조차 안했을 것이다. 안전하게 잡기 위해 기다렸을 텐데 과감하게 들어오더라. 나는 그런 모습이 좋다.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면 안 된다"라며 김민지를 향한 믿음을 전했다.
이에 김민지는 "내 이름이 불렸을 때 오늘은 제발 실수를 하지 말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추 감독은 "야구가 1, 2년 한다고 확 좋아지는 스포츠가 아니다. 내가 보기엔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 더 힘내서 포기하지 말고 해보자"라며 선수들을 다독였다. 아울러 "같이 훈련을 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많아져서 더 믿음이 간다. 좋은 경기를 할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야구여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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