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 이채민-이신영, 男 신인상 "영광"

백아영 2025. 12. 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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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과 이신영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방송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바니와 오빠들' 이채민과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이신영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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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과 이신영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바니와 오빠들' 이채민과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이신영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채민은 "어제도 이런 자리에 오르게 돼 소감을 했었는데 너무 떨어서 기억도 안 난다. 오늘은 혹시나 받게 되면 떨지 말자는 마음으로 올라왔는데 어제 감사 인사만 드리고 내려와서 후회가 됐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씀을 못 드렸다"고 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화면으로 뵀던 선배님들 앞에서 상도 받고 소감도 듣게 돼 영광이다. 어떤 작품이든 열심히 하겠다. 팬분들 사랑하고, 영원하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신영은 "MBC 작품도, 시상식에 온 것도 처음인데 신인상을 선물로 받았다. 감사하다"고 하며 "사극에 한 번 더 도전하면서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감독님과 배우분들과 리딩도 하고 이야기를 하며 부족하지만 잘 녹여내 담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 이 상의 영광은 감독님께 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30일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은 김성주, 이선빈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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