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공개 저격에도 끄떡없다…유재석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MBC서 대상만 벌써 9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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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통산 21번째 대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대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그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9번째다.
유재석은 대상을 받은 뒤 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진들을 언급하며 "하하, 주우재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늘 하고 싶다. 올해까지 함께 하다가 아쉽게 하차했지만, (박)진주, (이)미주, (이)이경이까지 너무 고생했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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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통산 21번째 대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대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그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9번째다. 이는 'SBS 연예대상'(8회)으로 거둔 종전의 개인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다.
유재석은 대상을 받은 뒤 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진들을 언급하며 "하하, 주우재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늘 하고 싶다. 올해까지 함께 하다가 아쉽게 하차했지만, (박)진주, (이)미주, (이)이경이까지 너무 고생했고 고맙다"고 말했다. 최근 사생활 이슈로 하차한 이이경의 이름까지 언급한 것. 앞서 이이경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AAA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하하와 주우재만 언급해 유재석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어 유재석은 "수많은 제작진 여러분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점점 방송 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제작진과 동료분들께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재석은 레거시 미디어를 넘어 뉴미디어 영역까지 영향력을 확장하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그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해의 예능인'에 14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전하고 있는 유재석이 2026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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