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포르투 수석코치 출신 마누엘 레이스 선임...구단 첫 외국인 감독

전슬찬 2025. 12. 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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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북청주FC가 30일 제4대 사령탑으로 마누엘 레이스(65·포르투갈)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다.

레이스 감독은 브라질 플라멩구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포르투 재직 시절인 2011-2012, 2012-2013시즌에는 프리메이라리가 2연패와 슈퍼컵 2회 우승을 함께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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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레이스 충북청주 신임 감독. 사진[연합뉴스]
K리그2 충북청주FC가 30일 제4대 사령탑으로 마누엘 레이스(65·포르투갈)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다.

레이스 감독은 브라질 플라멩구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포르투 재직 시절인 2011-2012, 2012-2013시즌에는 프리메이라리가 2연패와 슈퍼컵 2회 우승을 함께 이뤘다.

구단은 "공격성과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며 압박과 전환, 볼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축구를 지향한다"고 소개했다. 충북청주는 내년 1월 8일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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