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사민정協,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포상서 '대통령 표창'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2025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그간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노사 상생과 협력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노동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노사민정 협력을 통해 노동 현안 해결과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이다. 이 가운데 대통령 표창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의체에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포상으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도민·지방정가 동등한 파트너로 참여하는 사회적대화 기구로서, 노동 현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과 정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주4.5일제 시범사업, 지역 대기업 안전보건 관리 기술 전수를 통한 대·중소기업 상생,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상생 협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 한 해 동안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 노사민정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역·기초 간 사회적 대화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마련하고,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경기도 전반의 노사민정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앙정부 정책과 지역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노사 간 신뢰 회복과 사회적 대화에 대한 인식 제고로 이어졌으며, 지역 노동 거버넌스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사민정협의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동정책 추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과제 발굴,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 산업안전 탄소중립 활성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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