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겨울방학] 주전 모두 떠난 한양대, 키워드는 ‘무한 경쟁’

손동환 2025. 12.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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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7승 9패를 기록했다.

위에서 말했듯, 한양대는 이번 겨울방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그래서 두 달의 겨울방학은 한양대한테 길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한양대는 이번 겨울방학을 짧게 여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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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나면 좋겠다”

한양대는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7승 9패를 기록했다. 5할 승률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마지노선(8위)에 들었다. 가을 농구를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양대는 더 높은 곳으로 향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재훈 한양대 감독을 포함한 한양대 선수들의 향상심이 높을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이번 겨울방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만, 한양대의 전력 공백이 심하다. 4학년 4인방(김선우-박민재-김주형-신지원) 모두 이탈해서다. 그래서 한양대는 새로운 조합을 빠르게 찾아야 한다.

정재훈 감독 또한 “아시다시피, 뛰던 친구들이 다 졸업했다. 4학년 예정자도 없다. 전부 1~3학년이다. 신장 큰 친구들이 새롭게 가세했지만, 전부 다시 맞춰야 한다”라며 ‘주전 찾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위에서 말했듯, 한양대는 이번 겨울방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새로운 주전 라인업을 찾아야 함과 동시에, 본연의 컬러를 더 강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 시즌을 견딜 체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한양대는 2026년 1월 4일에 해남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31일까지 해남에 머문다. 2월 4일부터 상주에서 열릴 스토브리그를 치른 후, 21일부터 대만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연습 경기 위주로 담금질을 한다.

정재훈 감독은 우선 “경기를 그나마 뛰었던 친구들이 강지훈이랑 손유찬이다. 이들이 중심이 될 거다. 그러나 포워드랑 센터는 무한 경쟁이다. 경쟁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나오면 좋겠다”라며 동계훈련의 방향성부터 설정했다.

그리고 “다치지 않으면 좋겠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 또, 새롭게 가세한 선수들이 팀에 잘 녹아들면 좋겠다. 무엇보다 본인이 노력한 것만큼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 경쟁 구도 속에 발전을 해냈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계속 이야기했듯, 한양대는 리빌딩을 해야 한다. 빠른 시간 내에 새로운 전력을 완성해야 한다. 그래서 두 달의 겨울방학은 한양대한테 길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한양대는 이번 겨울방학을 짧게 여길 수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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