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시민이 생각하는 진짜 대표 음식은? 재정립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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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전시가 진행한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칼국수와 빵이 압도적인 응답률을 기록하면서 기존 '대전 6미'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속보>
이번 자문단 회의의 핵심 안건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 대표음식 선호도 조사' 결과였다.
자문단은 이 같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기존 대전 6미에 대한 재평가 필요성과 함께 시민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대표음식 후보군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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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1000명 대상 선호도 조사 발표
칼국수 33% 1위·빵·두루치기 순으로 선호
향토음식도 칼국수·개인선호도 삼겹살 차지
추가 선호도 조사 및 후보군 정비 진행 예정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속보>=대전시가 진행한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칼국수와 빵이 압도적인 응답률을 기록하면서 기존 '대전 6미'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지난 8월 25일 자 1·3·8면, 11월 4일 자 1면·10면, 12월 8일자 1면 보도>
시는 30일 식의약안전과 주재로 '대전 대표음식 전문가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한 대덕대 K-외식조리학과 교수, 박종선 문화기획자·칼럼리스트, 오석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교수, 이성희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장,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장인식 우송정보대 관광크리에이터학과장, 정상목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문단 회의의 핵심 안건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 대표음식 선호도 조사' 결과였다.
설문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인식과 실제 외식 행태를 반영해 대표음식 선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대전 시민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칼국수(33%)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빵(21%), 두부두루치기(9%), 성심당빵(6%), 두루치기(4%)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하면 떠오르는 향토 음식' 질문에서도 칼국수가 35%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빵(15%), 두부두루치기(13%), 성심당빵(4%) 등 비슷했다.
개인 선호 음식 조사에서는 삼겹살(10%), 칼국수(7%), 고기(7%), 회(6%), 치킨(5%)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손님 접대 음식으로는 회(10%), 고기(8%), 삼겹살(8%), 중식(6%) 등이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문단은 이 같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기존 대전 6미에 대한 재평가 필요성과 함께 시민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대표음식 후보군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상위 명칭 표기 또는 개별 표기 방식과 대전 대표음식 세부 선정 기준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설문 결과와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추가 시민 선호도 조사와 후보군 정비 절차를 거쳐 대표음식 선정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 인식과 실제 소비 데이터를 토대로 대전만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음식을 정립해 나가겠다"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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