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윙어 김용학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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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30일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SC 소속 윙어 김용학(22)을 임대로 품었다.
포항제철중·고 출신인 김용학은 2003년생으로 고교 졸업 후 바로 유럽에 진출했다.
포르티모넨스에서 U-23 대회와 리그를 경험하며 성장했고,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김용학은 "포항 유스 출신으로 제2의 고향에 돌아와 기쁘다"며 "유스 동기 강민준을 비롯해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또래 선수들과 함께 뛰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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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임대 이적한 김용학.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maniareport/20251230162104099socv.jpg)
포항제철중·고 출신인 김용학은 2003년생으로 고교 졸업 후 바로 유럽에 진출했다. 포르티모넨스에서 U-23 대회와 리그를 경험하며 성장했고,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용학은 날카로운 왼발 킥이 강점인 오른쪽 측면 공격수다. 순간 스피드와 일대일 돌파 능력을 갖췄으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김용학은 "포항 유스 출신으로 제2의 고향에 돌아와 기쁘다"며 "유스 동기 강민준을 비롯해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또래 선수들과 함께 뛰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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