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구단 첫 외국인 감독! 충북청주, '포르투 출신' 레이스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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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충북청주FC가 새 사령탑을 발표했다.
충북청주는 30일 "2026시즌을 이끌 구단 제4대 감독으로 CR플라멩구(브라질)와 FC포르투(포르투갈)를 거친 포르투갈 출신의 마누엘 레이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레이스 감독은 플라멩구 수석코치 시절(2022~23시즌) 브라질 1부 리그를 비롯해 리베르타도레스, 레코파, 브라질 슈퍼컵, 클럽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에 직접 참여하며 남미 정상급 팀의 경쟁력과 훈련·전술 시스템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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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충북청주FC가 새 사령탑을 발표했다.
충북청주는 30일 "2026시즌을 이끌 구단 제4대 감독으로 CR플라멩구(브라질)와 FC포르투(포르투갈)를 거친 포르투갈 출신의 마누엘 레이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레이스 감독은 플라멩구 수석코치 시절(2022~23시즌) 브라질 1부 리그를 비롯해 리베르타도레스, 레코파, 브라질 슈퍼컵, 클럽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에 직접 참여하며 남미 정상급 팀의 경쟁력과 훈련·전술 시스템을 경험했다.
이번 선임과 함께 해외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수석코치 조르지 필립과 골키퍼 코치 칸디도를 코칭스태프로 구성했다. 두 코치는 다양한 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인물들로, 레이스 감독의 축구 철학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레이스 감독은 취임 소감으로 "먼저 기회를 준 구단에게 감사하다"며 "나는 효율적인 축구,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한다. 가치관에 맞는 운영을 통해 26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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