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과 결별…박철우 감독대행 체제

정세영 기자 2025. 12. 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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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우리카드는 30일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었던 파에스 감독이 구단과 합의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파나소닉 수석코치, 프랑스 대표팀 코치, 우크라이나 에피센트르 포도리야니 감독, 이란 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한 브라질 출신의 파에스 전 감독은 지난해 4월 우리카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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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 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우리카드는 30일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었던 파에스 감독이 구단과 합의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철우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일본 파나소닉 수석코치, 프랑스 대표팀 코치, 우크라이나 에피센트르 포도리야니 감독, 이란 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한 브라질 출신의 파에스 전 감독은 지난해 4월 우리카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파에스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24-2025시즌 우리카드는 4위에 머물렀고, 이번 시즌에도 6위에 처져 있다. 결국 우리카드는 파에스 감독과 작별을 선택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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