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올해 성과급 연봉 최대 48%…작년보다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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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에 사업부별 OPI 예상 지급률을 공지했다.
OPI는 '목표달성 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아울러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도 실적 개선으로 인해 OPI 지급률이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TAI 지급률을 DS 부문 최대 100%,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35%, 시스템LSI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등은 25%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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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D램·HBM 실적 개선 영향…파운드리·시스템LSI도 소폭 상승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이 올해 '초과 이익성과급'(OPI)'으로 연봉의 43~48%를 받게 된다. 범용 D램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반도체 실적이 개선되면서 지난해(14%)보다 3배 가까이 급증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에 사업부별 OPI 예상 지급률을 공지했다.
OPI는 '목표달성 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한다. 확정된 OPI는 내년 1월 지급 시점에 공지된다.
DS부문은 2021년과 2022년에는 최대치인 50%의 OPI를 받았지만, 약 15조 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한 2년 전에는 OPI가 0%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해 HBM,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판매 호조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했고, OPI가 연봉의 14%까지 상승했다.
올해 실적은 더욱 개선됐다.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본격적인 HBM3E(5세대)의 공급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아울러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도 실적 개선으로 인해 OPI 지급률이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는 올해 테슬라와 22조8000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공급 계약을 맺었고, 시스템LSI사업부는 애플에 차세대 아이폰용 이미지센서를 납품하기로 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영업이익이 올해 상반기 약 6조3500억 원에서 하반기 23조원 이상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연간으로는 영업이익이 30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TAI 지급률을 DS 부문 최대 100%,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35%, 시스템LSI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등은 25%로 책정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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