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인도 뉴델리, 심각한 대기오염 계속

최현미 2025. 12. 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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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는 도시 전체가 짙은 스모그로 뒤덮였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인도 뉴델리의 모습인데요,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온통 회색빛으로 변했습니다.

이날 대기질 지수는 400에 육박하며 '심각' 단계까지 치솟았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정체해 대기 오염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8도, 낮 기온도 영하 4도에 머물겠고요,

체감온도는 이보다 6도나 더 낮겠습니다.

일 년 중 12월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싱가포르는 내일도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34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뉴델리는 내일도 시야가 답답한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무척 크겠습니다.

모스크바에선 눈이 내리겠고, 낮 기온은 영하 8도로 이맘때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선 대기가 불안정해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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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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