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제지공장서 추락한 500㎏ 구조물에 깔린 50대 노동자 숨져

유영규 기자 2025. 12. 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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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9시 50분 경남 함안군 칠서공단 한 제지공장의 천장크레인에 연결된 무게 500㎏가량의 철제 구조물이 약 5m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당시 공장에서는 발판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구조물 양쪽을 줄(슬링벨트)로 천장크레인에 연결해 옮기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구조물과 천장크레인에 연결된 한쪽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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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구급차

오늘(30일) 오전 9시 50분 경남 함안군 칠서공단 한 제지공장의 천장크레인에 연결된 무게 500㎏가량의 철제 구조물이 약 5m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 A 씨가 철제 구조물에 깔리면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떨어진 구조물은 가로 7.5m·세로 1.8m 크기의 직사각형 철제 발판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공장에서는 발판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구조물 양쪽을 줄(슬링벨트)로 천장크레인에 연결해 옮기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구조물과 천장크레인에 연결된 한쪽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부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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