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소비기한 임박 식품 ‘마감 할인’… 내년 1분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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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감 할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플랫폼사업자 및 식품판매업계와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후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배달플랫폼은 기존 플랫폼을 활용, 내년 1분기 목표로 기능 개선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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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플랫폼-식품업계 간 식품 마감할인 모델.[기후에너지환경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dt/20251230145124973hcql.jpg)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감 할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플랫폼사업자 및 식품판매업계와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사업자로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과 위대한상상(요기요), 쿠팡이츠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기한이 임박했거나 판매 후 남은 제품 등 판매되지 않은 식품이 폐기되기 전에 재고 정보를 사업자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소위 ‘마감 할인’을 통해 음식 폐기물 발생을 줄인다는 의도다.
유럽, 북미 등에서는 버려지는 식품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민간업체가 개발한 ‘남은 식품 판매 플랫폼’이 활발히 운영돼 음식물쓰레기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기후부 설명이다.
협약 후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배달플랫폼은 기존 플랫폼을 활용, 내년 1분기 목표로 기능 개선을 추진한다.
식품판매업계는 식품 마감할인 관련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해 가맹점, 소상공인 매장 등의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기후부는 탄소포인트 지급대상에 마감할인 서비스를 포함하는 등 행정·제도적 지원을 통해 매장과 소비자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마감할인 운영 매장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금한승 기후부 1차관은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 소비자는 편리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식품을 구매할 수 있고, 매장은 식품 폐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승일 기자 w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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