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 SK케미칼과 ‘화학적 리사이클’ 섬유 소재 시장 가치성 검증

권영진 기자 2025. 12. 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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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KTDI)은 지난 2022년 9월 SK케미칼과 '화학적 재활용 섬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원사 제조 기술을 활용해 일반 PET(regular PET)와 SKYPET CR로 제조한 원사 각각의 제조공정과 물성을 서로 비교 및 평가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화학적 리사이클 소재인 SKYPET CR은 기존 물리적 재활용 소재의 이물질 문제나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며, "KTDI와의 협력을 통해 섬유산업 분야에서도 순환 경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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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SK케미칼은 CR PET 리사이클 소재인 SKYPET CR의 생산설비를 확보해 섬유산업 분야에서 제품화 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연구 진행을 거쳐 최근 사업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KTDI)은 지난 2022년 9월 SK케미칼과 '화학적 재활용 섬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원사 제조 기술을 활용해 일반 PET(regular PET)와 SKYPET CR로 제조한 원사 각각의 제조공정과 물성을 서로 비교 및 평가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SKYPET CR이 기존 일반 PET와 동등한 수준의 제조 조건과 제품 물성을 나타내 기존 제조 설비에서 안정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 의류 및 산업용의 고품질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SKYPET CR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한 뒤 재원료화한 제품으로 반복 재활용 시에도 품질 저하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SK케미칼은 2023년 CR PET 리사이클 소재인 SKYPET CR의 생산설비를 확보하였고, 섬유산업 분야에서 제품화 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KTDI와 손잡고 공동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사업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화학적 리사이클 소재인 SKYPET CR은 기존 물리적 재활용 소재의 이물질 문제나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며, "KTDI와의 협력을 통해 섬유산업 분야에서도 순환 경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만 KTDI 원장은 "SK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화학적 재활용 원사를 개발하고, 수요기업에 홍보함으로써 친환경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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