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상명대 재입학’ 임영찬, 허웅 이어 유기상도 닮고 싶은 이유는?

이재범 2025. 12. 30.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기상 선수의 캐치앤슛과 무빙슛의 스텝이나 간결한 플레이를 닮기 위해서 훈련할 때도 그렇게 연습한다."

임영찬은 "지금도 허웅과 유기상 선수의 움직임과 플레이를 많이 보고 많이 따라하려고 한다"며 "유기상 선수도 같은 2번(슈팅 가드) 포지션이고, 최근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래서 닮고 싶다. 유기상 선수의 캐치앤슛과 무빙슛의 스텝이나 간결한 플레이를 닮기 위해서 훈련할 때도 그렇게 연습한다"고 유기상까지 롤모델에 추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유기상 선수의 캐치앤슛과 무빙슛의 스텝이나 간결한 플레이를 닮기 위해서 훈련할 때도 그렇게 연습한다.”

지난해 경희대에 입학했던 임영찬(189cm, G)은 2026년부터 상명대에서 다시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29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임영찬은 “농구를 계속해서 프로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상명대에 다시 입학했다”며 “상명대에서 내 장점인 슈팅과 돌파를 잘 살린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고 상명대에서 다시 농구공을 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한솔(삼성)은 연세대에서 상명대로 편입한 뒤 프로에 진출한 바 있다. 임영찬도 상명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프로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임영찬은 2023년 송도고 재학 시절 평균 21.2점 6.4리바운드 2.3어시스트 1.4스틸 3점슛 성공 2.0개를 기록했다. 현재 KCC 소속인 이찬영(평균 20.5점)보다 득점력은 조금 더 좋았다.

우선 상명대에서 착실하게 동계훈련부터 소화하는 게 중요한 임영찬은 “남들보다 악착같이 훈련한다. 토킹도 더 많이 하고, 한 발 더 뛰면서 훈련한다”며 “힘들더라도 내가 뛸 수 있는 한계치까지 뛰면서 최대한 처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상명대에 대해서는 “농구 스타일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와보니까 자유롭다. 감독님도 좋으신 분이고, 혼낼 때 혼내고, 잘 가르쳐 주신다”며 “상명대는 가족 같은 느낌이다”고 했다.

경희대 입학 후 상명대로 팀을 옮겼기 때문에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 임영찬은 6월부터 대학농구리그에 출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영찬은 “(출전할 수 없는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하는데 최대한 집중하고, 출전이 가능할 시기가 다가올 때 더욱 준비를 잘 해야 한다”며 “더 열심히 하고, 내 장점들을 살리고 싶다. 궂은일도 열심히 하겠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을 더 키워야 한다. 운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개인적으로 체력훈련을 한다. 야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도 남들 쉴 때 조금이라도 더 하려고 한다”고 했다.

임영찬은 ‘2022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에서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허웅(KCC)을 닮고 싶다. 나와 같은 포지션인데 모든 걸 다 잘 한다. 최근 들어서 마음에 드는데 특히 스텝백 3점슛을 자유롭게 던지는 게 너무 닮고 싶었다. 경기 영상도 많이 찾아보는데 무빙슛은 꼭 따라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임영찬은 “지금도 허웅과 유기상 선수의 움직임과 플레이를 많이 보고 많이 따라하려고 한다”며 “유기상 선수도 같은 2번(슈팅 가드) 포지션이고, 최근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래서 닮고 싶다. 유기상 선수의 캐치앤슛과 무빙슛의 스텝이나 간결한 플레이를 닮기 위해서 훈련할 때도 그렇게 연습한다”고 유기상까지 롤모델에 추가한 이유를 설명했다.

임영찬은 상명대에서 생활하며 프로 진출을 앞두고 있을 때 자신의 모습을 그려달라고 하자 “선수들이 나를 보고 배워야겠다며 롤 모델로 삼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