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 27일 9호선 연장사업 조속 개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김용만 의원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김 의원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의 조기 개통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 27일 9호선 연장사업(강동·하남·남양주선) 조속 개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국회의원(하남을)에게 전달했다.
9호선 연장사업은 서울(강동구)~하남(미사지구)~남양주(진접2지구)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경기도·서울시·하남시·남양주시가 시행하는 2조 9334억원 규모의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후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진행하는 턴키방식(일괄수주방식) 입찰을 추진해 왔지만, 세 차례 유찰돼 사업 지연에 대한 시민의 우려와 함께 조기 개통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일수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은 "지하철 9호선은 미사를 비롯한 하남시민들의 출퇴근과 일상 이동에 직결된 핵심 교통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용만 의원은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선의 조속한 개통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정책과 행정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며 "시행 주체인 경기도에 오늘 전달받은 성명서의 내용을 전달하고 전문가 의견 청취 간담회 등을 통해 신속 추진 방안 마련을 조속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