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유튜브 ‘글로벌 아재의 참견’시리즈 누적 조회 65만…시정 홍보 새바람
개그맨 안상태 사회로 예능감과 유쾌함 더해
백경현 시장 ‘구리 아재’로 출연해 구리 매력 설명

구리시가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제작한 '글로벌 아재의 참견' 시리즈가 누적 조회수 65만회(30일 기준)를 달성하며 시정 홍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아재의 참견'은 공중파의 인기 프로그램인 '연애의 참견'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2023년 8편으로 제작한 연애 예능 토크 프로그램 '아재의 참견' 후속편이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의 다문화가정 외국인 주민들이 출연해 각국의 문화·교통·육아·전통시장 생활 등을 소개하고, '구리 아재' 백경현 시장이 참여해 구리시의 장점과 차별성을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다문화 소통형 예능 토크 프로그램'이다.

8분 내외 분량의 4편이 공개되자 3주만에 1편 '교통 문화의 차이 & 구리 교통 시스템의 편리함' 9만3000회, 2편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 18만회, 3편 'K-전통시장 문화 충격' 23만회, 4편 '다문화 도시 구리에 대한 생각' 14만회 등의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30일 기준)
특히 3편 'K-전통시장 문화 충격'은 2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3편 참석자들은 구리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느낀 모국의 시장과 다른 점, 문화차이 등을 이야기했다.
베트남에서 온 참석자는 "한국 시장은 깎아 주고 덤도 챙겨 주는 정이 있다"며 "특히 구리시장에 가면 곱창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 출신의 참석자는 "구리시장에 가면 놀거리 먹을거리 구경거리가 많아서 장을 보지 않아도 가끔 놀러 간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마신는 구리'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리전통시장을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노후한 소방 시설 개선, 보도 개선 등 쾌적한 시장 환경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공식유튜브(구리비전)의 활성화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시정홍보를 위해 '글로벌 아재의 참견'을 제작했다"며 "새해에도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정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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