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맹추격’ DB 불안 요소, 엘런슨의 기복…안정감 찾아야 선두도 보인다 [SS시선집중]

강윤식 2025. 12. 30.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가 1위를 맹추격한다.

DB가 더욱 탄력을 받으려면 엘런슨이 시즌 초반처럼 힘을 보태줄 필요가 있다.

엘런슨은 올시즌을 앞두고 DB에 합류했다.

DB가 1위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1,2라운드 꾸준히 폭발력을 발휘하던 엘런슨이 필요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B 엘런슨 부상 이후 슛감 오락가락
몸싸움 약점도 더욱 드러나는 중
김주성 감독 “부상 트라우마 있는 듯”
엘런슨 안정 찾아야 DB 탄력 받는다
DB 엘런슨이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3라운드 소노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원주 DB가 1위를 맹추격한다. 3라운드 승률 1위를 찍으면서 선두 창원 LG를 위협하고 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부상 이후 기복을 보이는 헨리 엘런슨(28)이 안정을 찾아야 한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최상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LG가 1위를 지키는 가운데, 그 밑에서 매서운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DB가 눈에 띈다. 3라운드 8경기에서 6승2패를 기록했다. 부산 KCC와 함께 3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이다.

DB 엘런슨이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3라운드 정관장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 KBL


이선 알바노가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게 크다. MVP 출신다운 면모를 연일 뽐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격에서 유난히 외로워 보이는 게 사실이다. 엘런슨의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기 때문. DB가 더욱 탄력을 받으려면 엘런슨이 시즌 초반처럼 힘을 보태줄 필요가 있다.

엘런슨은 올시즌을 앞두고 DB에 합류했다. 신장 207㎝ 체중 118㎏ 포워드 자원으로 개막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자랑했다. 올시즌 평균 21.7점 9.4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의 경우 서울 SK 자밀 워니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린다.

DB 엘런슨이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3라운드 삼성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 KBL


엘런슨의 가장 큰 장점은 득점에서 알 수 있듯 슛이다. 상대 수비가 타이트하게 붙는 상황에서도 정확한 슛을 꽂아 넣으며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고는 했다. 3점의 경우 2라운드까지 평균 30% 초반대 성공률을 보였다. 확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치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

장점을 앞세워 좋은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11월18일 고양 소노전에서 허리 부상을 당하면서 이 분위기가 끊긴 모양새다. 이어진 서울 삼성전 결장했고, A매치 휴식기를 맞았다. 휴식기 후 6일 KCC전에 복귀했는데, 야투율 26.4%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다.

DB 엘런슨이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3라운드 정관장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 KBL


이후 19일 수원 KT를 상대로 38점을 폭발하기도 했지만, 29일 서울 삼성전처럼 8점에 머무는 경기도 있었다. 부상 여파인지 슛 감이 오락가락한다. 단점으로 지적되던 약한 몸싸움이 드러나는 경기도 늘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부상 당할 때 안 좋은 기억이 있었다고 하더라. 그런 트라우마 때문에 몸을 조금 조심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그런 부분 신경 쓰지 말고 코트에서 뛸 때는 조금 더 힘을 써달라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DB가 1위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1,2라운드 꾸준히 폭발력을 발휘하던 엘런슨이 필요하다. 결국 엘런슨이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다. skywalk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