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정작 미국선 '딴 소리'..."보호받아야 할 중소기업이라 해"

YTN 2025. 12. 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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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쿠팡이 한국 정부 탓을 하며 '버티키 전략'으로 일관하는 데 대해 국내 여론이 연일 악화하는 가운데,

쿠팡이 정작 미국에선 '딴 소리'를 하며 보호를 요청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손동후 / 뉴욕 쿠팡 집단 소송 대리 변호사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쿠팡에서 김범석 의장이 발표한 성명서들이 청중이 어디인가에 대해서 저희가 좀 더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국문본은 저희(한국) 국민, 그리고 국회 청문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이고요. (영문본은) 아예 주체 자체를 '쿠팡코리아' 그리고 '코리안 피플' 이런 식으로 한국으로 대상 자체를 한정했었죠. (미국) 법원에서 최대한 그런 식으로 본인들도 그렇게 인지하고 있다는 걸 최대한 어필하기 위한 그런 성명서였다고 평가합니다. 쿠팡 미국 회사를 굉장히 작은 회사, 중소기업으로 표현을 하고, 작은 회사로서 보호를 받아야 되고 육성해야 한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굉장히 공격적인 것과는 다른 전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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