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부발읍장 “백 년 삶이 오늘의 부발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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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부발읍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가정 방문 행정'이 이어졌다.
이번 방문은 해마다 형식적으로 전달되던 격려품 전달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은미 부발읍장이 모든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어르신들께서 걸어오신 100년의 삶이 오늘의 부발읍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자, 지역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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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해마다 형식적으로 전달되던 격려품 전달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은미 부발읍장이 모든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말의 분주함 속에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었다.
격려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읍장님이 직접 찾아와 주셔서 힘이 된다”, “새해 덕담까지 들으니 내년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방문이 더욱 의미를 더한 것은 이은미 읍장이 부발읍 출신이라는 점이다. 어린 시절부터 지역의 변화를 지켜봐 온 그는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부발읍의 역사”라는 말을 현장에서 실천으로 옮겼다. 행정가이기 이전에 ‘이웃’의 마음으로 어르신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어르신들께서 걸어오신 100년의 삶이 오늘의 부발읍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자, 지역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살피는 부발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여성 읍장 특유의 섬세함과 지역 출신으로서의 애정이 더해진 이번 방문은, 행정이 숫자와 문서가 아닌 ‘사람’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조용히 전하고 있다.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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