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공천헌금 의혹’ 민주당 강선우·무소속 김경 고발”

신지혜 2025. 12.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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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공천 헌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민주당 강선우 의원과 무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정의당은 "어제 언론 보도를 통해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김경 서울시의원(강서구 제1선거구)이 강서구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명목으로 1억 원을 넘겼다는 사실이 보도됐다"며 "김 시의원은 컷오프나 징계 없이 단수 공천돼, 결국 당선됐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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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공천 헌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민주당 강선우 의원과 무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정의당 강서구위원회는 오늘(30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에 이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냈습니다.

정의당은 “어제 언론 보도를 통해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김경 서울시의원(강서구 제1선거구)이 강서구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명목으로 1억 원을 넘겼다는 사실이 보도됐다”며 “김 시의원은 컷오프나 징계 없이 단수 공천돼, 결국 당선됐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어제(29일) 언론에 공개된 녹음 파일에 따르면, 강선우 의원은 2022년 4월 21일 김병기 의원을 찾아가 자신의 보좌관이 김경 시의원에게 1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선우 의원은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김병기 의원은 시당 공관위 간사였습니다.

김 의원은 “돈을 돌려줘야 한다, 김 시의원은 컷오프(공천배제)할 수밖에 없다”고 발언했지만, 다음날 서울시당은 김 시의원을 서울 강서구 후보로 단수공천했습니다.

당시 비례대표 초선이던 김경 시의원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그러나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려 타지역 당원들을 영등포구로 ‘위장전입’ 조치했다가, 지난 10월 서울시당 제재를 받고 당적을 잃었습니다.

강선우·김경 의원은 공천을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정의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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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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