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가수 A씨, 상간 의혹 “나도 피해자”
김선우 기자 2025. 12. 30. 10:02

트로트 여가수 A씨가 상간녀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트로트 여가수 A씨가 상간 소송을 당했다며 불륜녀 의혹을 제기했다.
제보자는 40대 가정주부로 남편의 외출이 잦아지더니 급기야 2월 집을 나갔다고 주장했다. 남편의 휴대전화에 A씨의 흔적이 있었지만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다.
제보자가 직접 A씨에게 연락해 “3월 초에 통화하면서 남편이랑 무슨 사이냐 했더니 친구 사이고 이런 식으로 계속 연락하면 소속사 통해서 고소하겠다 했다. 내가 너무 겁 먹었다. 알아봤더니 같이 살고 있더라. 둘이 있으면 포옹하고 스킨십하고. 내가 내용증명 보내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줬다. '남편을 돌려달라, 가정을 지킬 수 있게' 그랬더니 '제가 가지지도 않은 분을 왜 달라고 저한테 그러시는 거예요'라고 그러더라. 어떻게 소송 중인데 방송에 버젓이 나와서 웃고 그럴 수 있냐”고 했다.
이날 '사건반장'은 엘리베이터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남녀의 CCTV 영상을 공개하기도. 그러나 A씨 측은 혼인이 파탄났다는 말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나도 피해자”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2019년 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현재도 다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이 나간 후 A씨로 지목된 트로트 가수의 SNS 댓글창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달렸고, 댓글창은 폐쇄된 상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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