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유작 본다…이채민과 마지막 청춘 로맨스 '우리는 매일매일' 개봉

장진리 기자 2025. 12. 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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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작이 공개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김새론, 이채민 주연의 청춘 로맨스 '우리는 매일매일'(감독 김민재)은 2026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카카오페이지에서만 16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독자들을 설레게 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느날, 호수(이채민)가 여울(김새론)에게 갑작스러운 고백을 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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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매일매일 포스터. 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작이 공개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김새론, 이채민 주연의 청춘 로맨스 '우리는 매일매일'(감독 김민재)은 2026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카카오페이지에서만 16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독자들을 설레게 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느날, 호수(이채민)가 여울(김새론)에게 갑작스러운 고백을 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입맞춤에 당황한 여울은 화를 내고 우정이 끝이 난다. 그리고 대망의 고등학교 입학식, 여울과 호수는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되어버린다.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사이, 끝나버린 우정 속에 두 사람은 불편한 나날을 보내고,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이미 우정은 끝나버린 열일곱, 처음 경험하는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두 청춘이 그려내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올해 세상을 떠난 김새론의 유작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폭군의 셰프' 등으로 새로운 로맨스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이채민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김새론의 생전 발랄한 매력과 이채민의 설레는 연기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새론, 이채민 외에도 체리블렛 출신 최유주, '에이틴' 등을 통해 1020 팬덤을 끌어모은 류의현 등이 출연한다.

티저 포스터에는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서 함께 우산을 쓴 호수, 여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반가운 김새론의 모습과 함께 풋풋한 이채민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관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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