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다문화가구 2.33%·외국인가구 4.1%…전국 상위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 내 다문화·외국인 가구의 비율이 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가 발표한 '2025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다문화 가구는 2만 3498가구로 도 전체 100만 7652가구의 2.33%, 외국인 가구는 4만 1692가구로 4.1%를 차지했다.
도내 다문화 가구 비율은 인천(2.5%), 경기(2.34%)에 이어 3위, 외국인 가구 비율은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 내 다문화·외국인 가구의 비율이 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가 발표한 '2025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다문화 가구는 2만 3498가구로 도 전체 100만 7652가구의 2.33%, 외국인 가구는 4만 1692가구로 4.1%를 차지했다.
도내 다문화 가구 비율은 인천(2.5%), 경기(2.34%)에 이어 3위, 외국인 가구 비율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다문화 가구 1.9%, 외국인 가구 3.0%다.
도는 다문화·외국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부터 2년 주기로 통계를 작성하고 있다.
이번 2회차 통계에는 2023년 11월 1일 기준 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구, 외국인 가구,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인구 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6개 부문 총 89개 지표를 담았다.
다문화 가구원은 6만 8417명으로 전체 도민 223만 8243명의 3.1%로 집계됐다.
다문화 가구원의 외국 국적은 베트남이 3848명(28.9%)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한국계) 3063명(23.0%), 중국 2041명(15.3%) 순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가구 출생아 수는 638명으로 도 전체 출생아 9436명의 6.8%를 차지했다.
다문화 가구원 종사자는 3만 3989명,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시근로자가 2만 121명(59.2%)으로 가장 많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종사자가 1만 479명(30.8%)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 종사자 4498명(13.2%), 숙박 및 음식점업 종사자 3551명(10.4%)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가구원은 총 9만 2049명으로 전체 가구원의 4.2%를 차지했고 국적은 중국(한국계) 2만 2202명(24.1%), 베트남 1만 5903명(17.3%), 우즈베키스탄 8082명(8.8%) 순으로 많았다.
체류자격별 외국인은 재외동포가 2만 5889명(28.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외국인 종사자는 6만 4107명으로 상시근로자가 3만 9022명(60.9%)으로 가장 많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종사자가 3만 2284명(50.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문화 가구는 내국인(귀화) 및 외국인(결혼이민자)이 한국인 배우자와의 혼인으로 이뤄지거나 그 자녀가 포함된 경우다. 다문화 가구원은 다문화 가구의 구성원이다. 외국인 가구는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경우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통해 도내에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 가구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하루에 받은 사진만 30장"…시아버지 툭하면 연락, 며느리 죽을 맛
- 최준희, 결혼식서 전한 부모 故 최진실·조성민 향한 그리움…"너무 보고 싶어요"
- 상견례 박차고 나왔다…예비시모 "중기 다니네" 내 친언니 "그쪽은요?"
- 고추장불고기 식당서 '아기도 1인1메뉴' 주문 요구…"그릇·수저 쓰잖냐"
- '사다리차 안 된다' 이사 하루 전 취소한 업체…"계약금 37만원 환불 불가" 통보
- "너 XX 있냐? 내 거 보여줄게"…편의점 알바에 중요 부위 노출한 남성
- 여친 집에서 나온 남자 속옷, 외도 의심하자…"전 전 남친 주려던 것"
- "못 가니까 식대 빼고 보냈어" 절친이 준 축의금…이런 게 '가짜 친구'?
- 故 김창민 가해자들 "죽이려고 까고 또 깠다…경찰은 X나 웃겨" 조롱
- 여고생 살해범에 "잘생겼으니 봐줘라"…"쓰레기를 얼굴로 평가" 변호사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