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대상' 유재석 "대상 받으면 눈앞이 캄캄, 맛이 기가 막히다"[MBC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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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만 9번째 대상을 노리는 유재석이 "기가 막히다"며 대상의 맛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29일 오후 8시 50분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후보에 해당하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지금껏 MBC에서만 8번, 통산 20번의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받게 되면 눈앞이 깜깜하다.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해야 하나 싶지만, 그 맛이 기가 막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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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에서만 9번째 대상을 노리는 유재석이 "기가 막히다"며 대상의 맛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29일 오후 8시 50분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후보에 해당하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놀면 뭐하니'를 든든히 이끈 유재석은 "어떻게 이 시간을 지냈나 하면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버텨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면서 "올한해 너무 고생 많으셨다. 목요일 녹화인데 한 주 한 주 아이템에 예정된 대로 되지 않을 때는 녹화 이틀 뒤 방송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제작진이 너무 고생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상을 받은 것은 여러분 덕이 아닌가 한다. 제작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유재석은 역대 최다 9회 대상 수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중요한 순간에는 손에 땀이 난다. 약간 송글송글 맺힌다. 언듯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해서 소감을 했다"며 의미심장한 답을 내놨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아까 기안84가 대상 수상소감을 준비하더라"라며 장난을 쳤고, 유재석은 "제가 수상하지 않을 때도 수상소감을 준비했다. 누구나 수상소감을 준비할 자유가 있다"고 답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어갔다.
지금껏 MBC에서만 8번, 통산 20번의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받게 되면 눈앞이 깜깜하다.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해야 하나 싶지만, 그 맛이 기가 막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그는 자신의 대상 수상 가능성을 "49로 본다, 50 넘으면 건방져 보일까봐 49로 했다"고 웃음지었다.
올 한해 MBC 예능을 결산하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50분 생방송으로 개최됐으며, 일본 KNTV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전현무 장도연이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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