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로 가린다…프로농구 올스타전, 일대일 콘테스트 전격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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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이 한층 더 뜨거워진다.
화려한 덩크와 외곽슛 대결에 더해, 선수들의 순수한 공격력을 겨루는 일대일 콘테스트가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선다.
KBL은 29일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콘테스트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하며, 기존 3점슛 콘테스트와 덩크 콘테스트에 일대일 콘테스트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신설된 일대일 콘테스트에는 구단별 추천 선수 1명씩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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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29일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콘테스트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하며, 기존 3점슛 콘테스트와 덩크 콘테스트에 일대일 콘테스트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각 콘테스트 예선은 2026년 1월 17일 열리는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진행된다.

초대 일대일 콘테스트에는 양우혁(한국가스공사), 강성욱(kt)을 비롯해 올 시즌 신인 4명과 팀 내 득점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한다. LG의 칼 타마요, KCC의 허훈 등 리그를 대표하는 득점원들도 이름을 올리며 흥행 기대를 높였다.

새로운 일대일 콘테스트 도입으로 올스타전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선수 개인 기량을 직접 비교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사진 = KBL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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