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대상 공약 깜짝 발언 "MBC 예능 '無페이' 간다"[방송연예대상]

안윤지 기자 2025. 12. 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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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대상' 코미디언 장도연이 대상 공약으로 '무페이'를 내세웠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장도연이 대상 후보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장도연은 대상 공약으로 "삭발을 할까. 아무도 기대하지 않고 흉물스러워할 거다. 대상 공약으로 MBC건 무페이로 가겠다"라고 파격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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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MC 장도연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9 /사진=이동훈 photoguy@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언 장도연이 대상 공약으로 '무페이'를 내세웠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MC는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았다.

장도연이 대상 후보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받을만 하지'라고 생각했던 적은 단한번도 없다. 오늘은 가장 염치없는 거 같다. 무슨 말을 해야할까"라며 "처음엔 포토월에서 유세윤과 '라디오스타'를 촬영하는데 대상을 누구 예견하냐고 햇을 때 날 말하길래 새로운 조롱이라고 생각했다. 주시지도 않을 거지만 받지도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더라. 무서운 예능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겸손하게 살겠다"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대상 공약으로 "삭발을 할까. 아무도 기대하지 않고 흉물스러워할 거다. 대상 공약으로 MBC건 무페이로 가겠다"라고 파격 발언했다.

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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