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K리그2 영플레이어 서재민 영입...이랜드 거쳐 K리그1 도전

전슬찬 2025. 12. 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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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29일 서울 이랜드 출신 중앙 미드필더 서재민(22)을 영입했다.

서재민은 2022년 FC서울과 프로 계약을 맺었으나 2년간 리그 출전이 없었다.

2024년 이랜드로 이적해 K리그2 29경기 2골 1도움으로 팀의 3위·승강 PO 진출에 기여하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인천은 서재민 영입으로 이동률(2020년), 박승호(2025년)에 이어 세 번째 K리그2 영플레이어 수상자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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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입단한 미드필더 서재민. 사진[연합뉴스]
K리그1 승격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29일 서울 이랜드 출신 중앙 미드필더 서재민(22)을 영입했다.

서재민은 2022년 FC서울과 프로 계약을 맺었으나 2년간 리그 출전이 없었다. 2024년 이랜드로 이적해 K리그2 29경기 2골 1도움으로 팀의 3위·승강 PO 진출에 기여하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31경기 2골 2도움으로 이랜드의 4위 PO 진출을 도왔다. K리그 통산 64경기 4골 3도움이다.

인천은 서재민 영입으로 이동률(2020년), 박승호(2025년)에 이어 세 번째 K리그2 영플레이어 수상자를 보유하게 됐다. 서재민은 1월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에 합류해 K리그1 데뷔를 준비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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