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술자리 사생활 폭로 당했다…"여자 지인이 정신 못 차리겠다고" ('미우새')

정세윤 2025. 12. 29.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무진성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탁재훈의 술자리 사생활을 폭로했다.

최근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배우 이준호를 괴롭히는 표현준 역을 맡았던 무진성은 빌런의 이미지를 벗고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무진성은 등장부터 남달랐다.

무진성은 "술자리에 오기로 한 지인이 갑자기 못 오겠다고 했다. 알고 보니 그 여성분이 탁재훈 선배님이 있는 모임에 있었다"라며 "왜 못 오냐고 물었더니, '너무 재미있어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무진성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탁재훈의 술자리 사생활을 폭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섯 명의 솔로남들이 뭉쳐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진성은 솔로 파티를 함께할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최근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배우 이준호를 괴롭히는 표현준 역을 맡았던 무진성은 빌런의 이미지를 벗고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무진성은 등장부터 남달랐다. 김희철이 "(탁)재훈 형이 엄청 핫한 사람을 데리고 온다"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올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시상식을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어 그는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를 뽐내며 활동명 무진성에 대해 "어디에도 없는 진짜 별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한 뒤 "본명은 용띠라서 아버지가 여의주라고 지어주셨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술자리에서 탁재훈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무진성은 "술자리에 오기로 한 지인이 갑자기 못 오겠다고 했다. 알고 보니 그 여성분이 탁재훈 선배님이 있는 모임에 있었다"라며 "왜 못 오냐고 물었더니, '너무 재미있어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집 갈 때는 정신 챙겨서 보낸다. '괜찮으시죠? 정리 차리시고 대리 불러드리겠다'고 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