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팀,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키 없이 '연예대상' 참석
박정선 기자 2025. 12. 29. 21:10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팀이 박나래, 키 없이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등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연예대상'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았다.
'나 혼자 산다' 주요 멤버인 박나래와 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전현무를 필두로 고강용, 박지현, 옥자연, 리정, 임우일, 김대호, 구성환, 기안84, 이주승, 코드쿤스트 등이 참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와 키의 '주사 이모'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축제 분위기인 연말 시상식을 마음 놓고 즐기지 못하게 됐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8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안의 엄중함과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고려하여, 제작진은 박나래 씨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17일 키 또한 모든 출연작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향후 녹화부터 키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짧게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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