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기안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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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키, 이이경 등 주요 예능인들의 불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오늘(29일) 밤 8시 50분부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현재 유재석, 전현무, 기안84 등이 대상 후보로 거론되며 치열한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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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키, 이이경 등 주요 예능인들의 불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오늘(29일) 밤 8시 50분부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MBC 예능을 책임졌던 주역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최고의 영예인 대상 트로피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5년 MBC는 리얼리티,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을 선보이며 '예능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에 대상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유재석, 전현무, 기안84 등이 대상 후보로 거론되며 치열한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시청자가 직접 뽑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 결과도 현장에서 공개된다. 특히 베스트 커플상은 쟁쟁한 6팀이 후보에 올라 관심을 끈다.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구성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의 기안84-덱스-빠니보틀-이시언,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인쿠시 등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지난 26일까지 진행됐으며, 과연 어떤 커플이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생방송 중 후보 발표와 함께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진행은 'MBC의 아들' 전현무와 '대세 MC' 장도연이 맡는다. 전현무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MC 자리를 지키며 터줏대감다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2020년 이후 다시 뭉친 두 사람의 업그레이드된 진행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화려한 축하 무대 라인업도 시상식의 열기를 더한다. 월드 클래스 비트박서 윙(WING)과 히스(Hiss), 댄서 리정과 베이비주, 뮤지컬 '맘마미아!' 팀, 그리고 아이돌 그룹 투어스(TWS)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축제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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