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전국 ‘4위’… “잘하고 있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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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4위에 올랐다.
29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광역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유 시장은 47%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과반수에 가까운 응답자가 유 시장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유 시장이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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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4위에 올랐다.
29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광역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유 시장은 47%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과반수에 가까운 응답자가 유 시장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52%), 김동연 경기도지사(50%), 김두겸 울산시장(49%)에 이어 네 번째다.
유 시장 다음으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46%), 김태흠 충남도지사·김관영 전북도지사(44% 동률), 김진태 강원도지사(41%)등이 뒤를 이었다.
유 시장이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31%였다. 부정평가 순으로 보면 유 시장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9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무작위 전화 인터뷰 방식을 통해 전국 만 18세 이상 1만9천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인천시민은 1천124명이 참여했다. 조사 신뢰수준은 95%다.
세종시는 표본 부족, 대구시는 시장 공석으로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박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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