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춘천 효자동 마트 화재 등 사건사고 잇따라

황선우 2025. 12. 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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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연곡면 신왕리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30여분 만에 꺼지는 등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9일 오후 2시 14분쯤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약 2㏊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밖에도 29일 오전 10시 3분쯤 강릉시 포남동의 한 학교 외부 공사장에서 50대 외국 국적 작업자가 벽체가 넘어지며 발을 부딪혀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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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2시 14분쯤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강릉 연곡면 신왕리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30여분 만에 꺼지는 등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9일 오후 2시 14분쯤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약 2㏊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8대, 장비 57대, 인력 16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주불을 진화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29일 오전 6시 49분쯤 철원군 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화재도 잇따랐다.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쯤 춘천시 효자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내부 50㎡와 집기류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인해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선 오전 6시 49분쯤 철원군 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40㎡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3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수도 배관 열선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29일 오전 8시 52분쯤 횡성군 청일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전도돼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 6분쯤 원주시 문막읍의 한 도로에서 트럭 두 대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무릎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8시 52분쯤 횡성군 청일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전도돼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밖에도 29일 오전 10시 3분쯤 강릉시 포남동의 한 학교 외부 공사장에서 50대 외국 국적 작업자가 벽체가 넘어지며 발을 부딪혀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선우·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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