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1 승격' 인천, K리그2 영플레이어 출신 미드필더 서재민 영입

박진우 기자 2025. 12. 29.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조건도)가 서재민(22)을 영입하며 2026시즌 K리그1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9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왕성한 활동량과 간결한 볼 배급 능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 서재민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이동률(2020 수상), 박승호(2025 수상)에 이어 서재민까지 품으며 K리그2 영플레이어 수상자만 3명을 보유한, 젊고 역동적인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성한 활동량과 축구 지능 겸비한 ‘신형 엔진’… K리그1 복귀 시즌 경쟁력 강화

[포포투=박진우]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조건도)가 서재민(22)을 영입하며 2026시즌 K리그1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9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왕성한 활동량과 간결한 볼 배급 능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 서재민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재민은 FC서울과 서울 이랜드를 거치며 K리그 통산 64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시즌간 맹활약하며 2024시즌에는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인천은 이동률(2020 수상), 박승호(2025 수상)에 이어 서재민까지 품으며 K리그2 영플레이어 수상자만 3명을 보유한, 젊고 역동적인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

서재민은 “열정과 낭만으로 유명한 인천에 입단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K리그1이라는 더 높은 무대에서 내 가치를 증명하고, 인천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서재민은 오는 1월 스페인 말라가에서 진행되는 2026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한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