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서인국, 조병규 옥죄는 섬뜩한 빌런 '모자장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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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에서 배우 서인국이 영화 속에서 독보적 빌런 캐릭터 모자장수 역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서인국은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보이'에서 독보적 빌런 캐릭터 모자장수 역을 맡았다.
이처럼 올라운더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서인국은 '보이'를 통해 독보적 빌런 캐릭터 모자장수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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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보이'에서 배우 서인국이 영화 속에서 독보적 빌런 캐릭터 모자장수 역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서인국은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보이'에서 독보적 빌런 캐릭터 모자장수 역을 맡았다. tvN '응답하라 1997'(2012)에서 윤윤제 역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서인국은 '주군의 태양' '왕의 얼굴' '38 사기동대' '쇼핑왕 루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 장르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스크린에서도 '노브레싱'을 시작으로 '파이프라인' '늑대사냥' '소년들'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와 최근 인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진행자로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올라운더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서인국은 '보이'를 통해 독보적 빌런 캐릭터 모자장수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서인국이 맡은 모자장수는 근미래, 버려진 사람들의 디스토피아 '텍사스 온천'의 실질적인 지배자이자 절대 악으로 겉으로는 젠틀해 보이지만 사람 육성이 취미인 잔혹한 인물이다. 자신이 육성한 '텍사스 온천'의 빅보스 유인수 교한과 영보스 조병규 로한을 사랑과 폭력으로 지배하며 모두에게 두려운 존재로 각인된, 영화에서 가장 강렬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서인국은 '보이'에서 카우보이모자에 텍사스 서부극의 주인공 같은 의상을 차려입고, 등장하는 신마다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또한,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교한과 로한 형제를 불러 섬뜩할 만큼 차가운 눈빛으로 그들에게 무차별 폭력을 가하는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보이'의 이상덕 감독은 "서인국 배우와 촬영하는 어려운 신에서 변화가 생겼고, 가장 많은 테이크를 갔는데 누구보다 힘을 내줘서 현장 스태프들이 감동했다"라고 칭찬했다.
함께 공개된 모자장수 캐릭터 스틸은 '텍사스 온천'의 관리자이자 빅보스 교한에게 지시를 내리는 실질적인 지배자 모자장수의 강렬한 오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이'는 2026년 1월 1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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