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 임재영, 왼무릎 반월상 연골판 손상 진단

이대호 2025. 12. 29.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1위를 달리는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이 당분간 코트에 돌아오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는 29일 "검진 결과 임재영의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수술과 재활 여부를 놓고 추가로 진료받아 결정할 참"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에이스 정지석이 지난 23일 훈련 중 발목을 다쳐 8주 동안 출전이 어려워지자 백업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으로 빈자리를 채웠다.

임재영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에도 큰 손실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술 또는 재활 놓고 다각도로 검토 후 결정
경기 중 다친 대한항공 임재영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1위를 달리는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이 당분간 코트에 돌아오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는 29일 "검진 결과 임재영의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수술과 재활 여부를 놓고 추가로 진료받아 결정할 참"이라고 밝혔다.

임재영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전 3세트 경기 도중 점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코트에 쓰러졌다.

스스로 일어나지 못한 그는 트레이너 두 명의 부축을 받고 코트를 떠났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향했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점프와 착지가 잦은 배구 선수에게는 치명적인 부상이며, 임재영 역시 착지 과정에서 무릎에 가해진 하중을 이기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에이스 정지석이 지난 23일 훈련 중 발목을 다쳐 8주 동안 출전이 어려워지자 백업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으로 빈자리를 채웠다.

임재영은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살려 쏠쏠한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정지석 자리를 채운 지 불과 두 경기 만에 다쳤다.

임재영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에도 큰 손실이다.

반월상 연골판은 손상 정도가 가벼울 경우 근력을 강화하는 재활 훈련으로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대에 올라가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나 다름없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에 이어 임재영마저 이탈한다면 공격 루트를 전면 재구성해야 한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