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멈춰야 한다, 그들 목적은 하나”…샌더스 CNN 인터뷰 화제 [이런뉴스]

신선민 2025. 12.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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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버몬트·무소속)이 현지시각 28일 AI(인공지능)가 미국을 포함한 세상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며, 신규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가 마주한 기술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대한 기술로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아직 충분히 논의되지 않은 방식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AI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지고 대부분 일에 사람의 일손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가족을 부양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고, 집세를 낼 수 있겠나"라며 "의회는 한 번도 이런 현실을 진지하게 논의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기술 혁명을 주도하는 사람들은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등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소수"라며 "그들의 목적은 더 부자가 되고 더 권력을 갖는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이 과정을 늦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회는 새로운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의 CNN 인터뷰, 영상에 담았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영상편집: 염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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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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