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홍콩까지…세종시,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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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 특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 등 4개국 10개 단체에서 청소년 교육여행으로 총 460명이 세종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세종시를 새로운 수학여행지로 소개하는 다국어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일본 교직자 초청 행사에서 세종시의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 사례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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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 특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 등 4개국 10개 단체에서 청소년 교육여행으로 총 460명이 세종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재단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 '교육 목적 해외 청소년 관광단체 유치사업'의 결실로 풀이된다. 세종을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 특화도시'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수도권 외 새로운 수학여행지를 모색하던 한국관광공사와 외래관광객 유치사업을 새롭게 추진한 재단의 전략적 협력이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세종시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세종 크리넷 자동집하시설,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세종수학체험센터, 세종전통문화체험관 등 교육적 가치가 높은 체험형 관광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교육여행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재단은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교육여행 목적 외래관광객의 1인당 평균 체류 기간은 일반 여가 목적 관광객 대비 3배, 1인당 소비액은 1.8배에 달한다. 여기에 세종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까지 더해져 교육·관광 측면에서의 복합적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방문 단체에는 일본 교직자 120명과 대만 교장단 20명이 포함돼, 세종을 찾는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단은 내년에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재단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수학여행지 선정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의사결정권자들이다. 올해 초 세종을 방문한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고등학교 수학여행단도 내년 1월 재방문을 예고했다.
재단은 대만 교장단 방문 당시 세종시 교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수학여행을 통한 학교 간 교류회 개최 방안도 논의했다. 그 결과 현재 2건의 교류회가 성사됐으며, 대만 2개 학교의 내년 세종 방문이 확정됐다.
이 같은 성과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시교육청, 세종일본어교육연구회, 해외 현지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재단은 세종시를 새로운 수학여행지로 소개하는 다국어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일본 교직자 초청 행사에서 세종시의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 사례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쳤다.
박영국 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의 초석을 다졌다면, 내년에는 마케팅을 다각화해 더 많은 해외 청소년들이 세종을 찾도록 하겠다"며 "이 사업은 향후 세종시 외래관광객 유치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해외 청소년과 세종시 관내 학교 간 교류학교 연결, 교류회 운영 지원, 환영식 운영, 관광해설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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