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ESS'로 전기차 충전 가능한 주유소, 보령에 처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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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유소에서도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날 파이온일렉트릭㈜가 신청한 '주유소 내 태양광 발전과 ESS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주유소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를 설치해 생산·저장된 전력을 전기차 충전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충남 보령에 첫 주유소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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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 태양광 발전설비·ESS 설치
농어촌·도서산간 LPG 간이충전소 승인

이날 파이온일렉트릭㈜가 신청한 ‘주유소 내 태양광 발전과 ESS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주유소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를 설치해 생산·저장된 전력을 전기차 충전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충남 보령에 첫 주유소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주유소에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기는 설치할 수 있지만, ESS 설치는 허용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주유소들은 야간 및 일조량이 적은 시기에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에너지와 ESS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주유소 사업 수익모델 다양화, 주유소 내 ESS 안전성 실증 필요성 등을 고려해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정량적 위험평가를 통한 안전기준 마련, 전문가의 안전성 검증 등의 부가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윤광희 파이온일렉트릭㈜ 대표는 “이번 특례로 주유소에서 내연차 주유 뿐 아니라 친환경 전기를 이용해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게 됐다”며 “발화위험이 없는 수계 전해액을 사용하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를 활용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성공적인 실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의 LPG 충전소는 경제성이 낮아 설치된 충전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LPG 차량의 충전에 애로가 많았다. 이에 신청기업에서는 LPG 셀프 간이충전소 사업을 추진했다.
현행 액화석유가스법상 LPG 충전소 시설·기술기준은 저장용량이 15t 이상인 시설만 허용해 3t 미만의 간이충전소는 인·허가 취득이 불가능했다. 또한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관리규정 제출 등 관련 기준도 15t 이상 시설을 전제로 규정돼 있어 적용이 맞지 않았다.
심의위원회는 농어촌·도서산간 지역의 LPG 충전소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성 평가, 실증기준안 마련, 안전관리위원회 구성·운영 및 안전성 검증 등의 부가조건을 준수해야한다. 대한엘피지협회 컨소시엄은 전라남도, 경상북도, 강원도 등 농어촌·도서산간 지역 중심으로 16개소의 LPG 간이충전소를 설치하고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2020년 5월부터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올해 60건을 포함해 이 중 410건의 과제가 승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은 “내년에는 기업 성장을 위한 혁신 실험이 더 많이 일어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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