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이 이끌었다” 3분기 건설계약 60조원 돌파

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2025. 12. 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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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국내 건설공사 계약액이 토목사업 확대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6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 부문 계약액이 21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2% 늘었고 건축 부문은 38조3000억원으로 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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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건설공사 11.9% 급증
민간·공공 동반 상승, 비수도권 44% 폭발적 증가

(시사저널=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 현장 모습 ⓒ연합뉴스

올해 3분기 국내 건설공사 계약액이 토목사업 확대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과 공공부문 모두에서 계약 규모가 늘어나며 건설경기가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6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63조5000억원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수치다.

주체별로 보면 민간부문은 대형 철도사업과 주택사업 호조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2.7% 늘어난 47조원을 기록했다. 공공부문은 발전소와 지하철 등 토목 중심 사업이 활발해지며 8.8% 증가한 1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종별로는 토목 부문 계약액이 21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2% 늘었고 건축 부문은 38조3000억원으로 8.1%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상위 51~100위 기업의 계약액이 4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14.8% 급등했다. 상위 1~50위 기업은 27조9000억원을 수주해 5.4% 증가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계약액이 3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지만 비수도권은 27조7000억원으로 44.2% 늘어나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 자료는 30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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