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난해 지역내총생산 126조 원…2년 연속 특·광역시 2위

박재우 2025. 12.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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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총생산 규모가 2년 연속으로 부산을 제치고 서울에 이어 특별·광역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시는 2017년 지역내총생산 88조 5천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특별·광역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2018년부터 다시 부산에 밀리면서 2022년까지 3위를 기록했다가 2023년부터 재차 부산을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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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총생산 규모가 2년 연속으로 부산을 제치고 서울에 이어 특별·광역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최근 발표한 2024년 지역 소득 추계에서 인천시의 지난해 명목 지역내총생산(GRDP)이 126조 원으로 국내 7개 특별·광역시 중 서울시 575조 원 다음으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에 이어 부산 121조 원, 울산 94조 원, 대구 75조 원, 대전 56조 원, 광주 55조 원, 세종 17조 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2017년 지역내총생산 88조 5천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특별·광역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2018년부터 다시 부산에 밀리면서 2022년까지 3위를 기록했다가 2023년부터 재차 부산을 앞질렀습니다.

지난해 인천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3.1%로 17개 시도 5위를 기록해, 2%인 전국 평균은 물론 부산 2.7%, 광주 2.4%, 대전 2%, 서울 1%, 세종 0.5% 등 다른 대도시를 크게 앞섰습니다.

또, 인천시의 최근 3년간(2022∼2024년) 평균 경제성장률도 5.3%로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운수업이 지난해 인천의 경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은 석탄·석유화학, 의약품·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7.7% 성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운수업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중심으로 항공 운수업과 해상 운수업의 물동량과 매출이 늘어나면서 6.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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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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