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국보 승격 추진

김주은 기자 2025. 12.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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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영주시제공

보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이 국보 승격이 추진된다.

영주시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새로운 조명' 학술대회를 통해 해당 문화유산의 국보 승격 필요성에 대한 학술적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물로 지정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을 대상으로 국보 승격과 관련한 학술적 검토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학술 발표에서는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과 관련해 편년 연구, 신라 불상의 전개와 고구려 계통 요소, 마애여래삼존상의 전각 구조 연구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차례로 소개됐다.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이 열려 앞선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보 승격과 관련한 학술적 쟁점, 추가 연구 과제, 향후 보존·관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영주시는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과 관련한 학술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국보 승격 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조종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과 관련한 학술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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