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대전시, 새해 ‘K-패스’ 확대 개편 시행...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속 문화생활’ 확산...국민 체감형 프로그램 성과
조폐공사, 병오년 새해 ‘2026 말의 해 카드형 골드’ 4종 출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을 내년 1월1일부터 확대 개편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편의 핵심은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 도입이다. 제도 시행으로 출·퇴근,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대전시는 보고있다.
환급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차등 적용된다. 인구 감소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전국을 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특별지원지역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한다. 대전시는 '일반 지방권' 환급 기준금액을 적용받는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역 이용자도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두의 카드'는 교통수단별 요금 차이를 고려해 일반형은 1회 이용요금(환승 포함)이 3000원 미만인 수단에만 적용되며, 플러스형은 요금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환급이 적용된다.
환급 혜택은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에 적용되며,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을 포함한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별도의 신규 카드 발급없이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특히 이용자의 생활 패턴이 매달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사전에 환급 방식을 선택할 필요 없이, K-패스 시스템이 해당 월 이용 금액을 합산해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낮은 경우에는 기존 K-패스 방식이, 이용 빈도가 높은 경우에는 모두의 카드가 적용돼 이용량이 많을 수록 환급 혜택도 커지는 구조다.
아울러 기본형 환급 방식(K-패스)에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을 신설해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대전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대전시 무임교통카드를 통해 대전 시내버스·마을버스·간선급행버스(B1)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내년 2월2~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해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은 지역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학교는 이 기간 동안 2일을 지정해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시스템을 활용, '자율사이버감사' 메뉴를 통해 총 43종의 항목을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결 및 수상경력의 정합성, 창의적 체험활동 이수 시간 불일치 내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내 학교폭력 조치사항 삭제 여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내 금칙어 포함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의 역할이 강화된다. 서부 현장지원단은 총 14명의 기재·관리 전문교사로 구성돼 있으며, 12월29일부터 한 달여간 서부 52개교의 학생부 점검 및 개별교 컨설팅 등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단에는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담 강사 및 검토위원 등 국가 수준의 전문가들이 포함돼 전문성 높은 기재 요령과 실제 처리 방법을 지도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서 올해 초부터 지원단 사전협의회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기재 원칙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해 왔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속 문화생활' 확산...국민 체감형 프로그램 성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올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산림자원 기반의 공공문화 콘텐츠 운영 성과를 창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진흥원은 숲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참여 방식과 콘텐츠 유형을 다양화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리숲페스타'는 공연이라는 문화 요소를 숲과 결합해 짧은 시간에 숲을 찾는 참여층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숲속으로 영화소풍'은 숲에 머무르며 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참여 모델을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문학 분야에서는 '현대산림문학 100선'을 중심으로 한 북토크 콘서트와 산림과 문학을 연결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박람회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산림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국가산림문화자산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4편 제작과 프로그램 개발 2건, 영상 콘텐츠 1건을 함께 추진하며, 현장 중심 사업과 콘텐츠 확산형 사업을 병행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앞으로 산림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폐공사, 병오년 새해 '2026 말의 해 카드형 골드' 4종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2026 말의 해 카드형 골드'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십이간지 카드형 골드 시리즈는 매년 새해를 기념해 선보이는 조폐공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돌잔치와 환갑 등 의미 있는 날을 위한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병오년 상징인 '붉은 말'은 지치지 않은 열정과 추진력으로 정체된 상황을 타파하고, 모든 난관을 질주하여 명예와 성공을 쟁취하는 고귀한 존재로 여겨진다. 이번 제품에는 이러한 상징성을 디자인 전반에 반영했다.
'2026 말의 해 카드형 골드' 앞면에는 힘과 재물운을 상징하는 말이 복주머니를 이고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FINE GOLD', '999.9', 중량, 'KOMSCO' 문자와 홀마크를 담아 신뢰와 품위를 더했다.
뒷면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문자나 숫자가 바뀌는 잠상(Au↔9999, 금↔金↔Au↔9999)기술을 적용했다. 'KOREAN ART & VALUE CREATED BY KOMSCO'와 '한국조폐공사' 문자를 새겨 정품성과 상징성을 강화했다.
'2026 말의 해 카드형 골드'는 중량 37.5g, 11.25g, 3.75g, 1.87g 총 4종으로 출시되며, 국내유일 KRX 금시장 품질인증기관인 조폐공사가 순도 99.99%를 보증한다.
구매는 29일부터 조폐공사 쇼핑몰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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