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에 40골’ 호날두, 1000골 도전 선언

불혹(40살)의 나이에 40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통산 1000골에 대한 도전 의지를 밝혔다.
호날두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5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중동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호날두가 중동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호날두가 유럽을 떠났지만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준 것을 인정받은 셈이다.
호날두는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오크우드전에서 2골을 터뜨리면서 2025년 40골 달성에 성공했다. 호날두가 한해 40골 이상을 넣은 것은 이번에 14번째다. 또 호날두는 통산 득점도 956골로 늘리면서 전인미답의 고지인 1000골에 44골만 남겼다.
호날두의 목표도 1000골 달성이다.
호날두는 중동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뒤 “건강만 유지된다면 1000골은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호날두가 1000골을 넣으려면 올해 수준의 활약을 최소 1년 이상 더 펼쳐야 한다. 호날두가 유럽보다 수준이 낮은 사우디에서 뛰는 게 옥에 티일 수 있지만, 그가 여전히 국가대항전인 A매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실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평가다. 호날두는 A매치 최다골(143골) 신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에 유럽네이션스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호날두는 “중동에서 뛰든, 유럽에서 뛰는 상관없다. 난 항상 축구를 즐겼고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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