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서해 피격 ‘검찰 조작 기소 의혹’ 감찰해야…미진하면 특검”

기민도 기자 2025. 12.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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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의혹 사건'이 1심 법원에서 전부 무죄 나온 것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께서는 이 조작 기소 의혹에 관련된 자들에 대한 감찰, 그리고 수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께서 이 조작 기소 의혹에 관련된 자들에 대한 감찰, 그리고 수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 그것이 미진할 경우 서해사건 조작 기소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를 다시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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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인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의혹 사건’이 1심 법원에서 전부 무죄 나온 것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께서는 이 조작 기소 의혹에 관련된 자들에 대한 감찰, 그리고 수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남 무안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6일 서해사건 1심판결에서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이 모두 무죄선고를 받았다”며 “서해 사건은 전 정부 죽이기, 야당 탄압의 일환으로 (검찰이) 조작 기소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더더욱 갖게 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께서 이 조작 기소 의혹에 관련된 자들에 대한 감찰, 그리고 수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 그것이 미진할 경우 서해사건 조작 기소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를 다시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법무부에서 이 점에 대해 철저히 감찰, 수사를 해주실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0년 9월 서해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은 지난 26일 기소된 지 3년 만에 1심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한편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 수사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대표는 “특검은 기왕에 하는 김에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정교분리 원칙에 따라 위반 소지가 있어 보이는 신천지도 반드시 포함해서 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특검 추천하는 것을 대폭 양보해 제3의 중립적 기관에서 추천하는 특검법을 마련해서 낸 만큼 국민의힘이 (신천지를) 못 받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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