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송태희 기자 2025. 12. 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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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운영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사업추진 15년만에 29일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이 준공식을 갖었습니다. 여객 수요 감소와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장기 표류해 왔던 끝에 이뤄진 것입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원을 들여 연면적 3천858㎡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운행돼 하루 최대 6천500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용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 건물은 내년 4월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터미널 편의시설로 활용됩니다. 

주변 부지에는 컨벤션 등 복합시설 유치를 위한 1만7천㎡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앞으로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7천㎡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가 마련됐습니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2010년 민간 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추진되기 시작했으나 여객 수요 감소와 주택 경기 하락 등 여건 변화로 무산되며 장기간 표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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